155명에게 3억8000만원 후원

▲donggri@e2news.com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네번째), 정정임 선덕원 원장(다섯번째) 등이 수혜 학생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25일 서울 본사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돕기 위한 에쓰오일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55명에게 장학금 3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은 올해 전문대학에 입학한 보육원 출신 대학생 80명을 선발해 각각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75명에게 중장비∙컴퓨터∙미용∙제과제빵 등 습득을 위한 기술교육비 200만원도 각각 지원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는 "교육은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발현하고 기회를 포착해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면서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각자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에쓰오일이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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