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서 잔뼈 굵은 해양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적임자

▲김경수 해양방제본부장
▲김경수 해양방제본부장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공개모집 선임절차를 거쳐 김경수(58세) 전해양환경공단 지원사업본부장을 해양방제본부장으로 25일 신규 임용했다.

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방제본부에 소속된 방제기획팀, 예방안전팀, 방제대응팀, 방제자원팀 등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

김경수 신임 본부장은 1985년 해양수산개발원 근무를 시작으로 1998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 입사한 후 해양환경공단에서 재무회계팀장, 평택지사장, 부산지사장을 거친 뒤 지원사업본부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김 본부장은 30여 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각종 해양오염사고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업무의 적임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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