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보급·다양한 공익사업 추진 등 공로 인정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올해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올해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25일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신재생에너지사업 선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국내 최초 지역에너지 공기업이다. 친환경에너지 보급 및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풍력, 태양광 등 제주의 에너지자원으로 수익을 창출,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 사회복지시설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익 사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상풍력사업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공사 규모를 키우고, 수익을 제주도민들에게 환원하는 에너지복지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인 혁신‧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에 주는 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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