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후원금 기탁, 매월 한차례 배식·청소 등 자원봉사

▲​가스공사 제주기지건설단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가 끝난 후 설거지를 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주기지건설단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가 끝난 후 설거지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제주기지건설단(단장 안형철)이 사회공헌활동으로 26일 제주 서부종합복지관(관장 안원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5월 서부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가스공사 제주기지건설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로식당 식사 질 향상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매월 목요일 4째 주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로식당 배식, 청소 및 설거지 봉사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안원식 종합복지관 관장은 한국가스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향후 제주도에 천연가스가 공급되면 주민들의 경제적 편익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에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건설사업은 내년 8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평균 35만톤의 천연가스가 제주도에 공급돼 주민 에너지복지 실현과 함께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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