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창식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과 정동식 행복한아이들지역아동센터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식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과 정동식 행복한아이들지역아동센터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26일 분당발전본부에서 행복한아이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동식)와 '사랑의 울타리'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빈곤층 아동에게 계층간 사다리를 올라갈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창식 분당발전본부장은 정동식 행복한아이들지역아동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 상호협력과 어린 꿈나무 맞춤형 지원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우호증진과 협력자 관계를 유지하며 아이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분당발전본부가 물품과 체험학습 및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면, 행복한아이들지역아동센터는 이를 위한 정보제공 및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창식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분들 덕분에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열린혁신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에너지 공기업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부터 3개 지역아동센터와 후원협약을 맺고 시설 환경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발전소 초청견학 및 교육지원 등 소외된 소년·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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