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7일 폭염 대비 가스시설 현장점검 일환으로 서울시 양천구 양천 CNG충전소를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CNG 내압용기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가스 압력은 온도 상승에 비례해 오른다는 점에서 내압용기 안전 측면에서 충전압력 10% 감축(20.7㎫ → 18.6)을 당부하고, CNG자동차에 장착된 용기와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를 확인 후 충전해줄 것을 강조했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CNG충전소와 내압용기의 자체 안전점검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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