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청소년 사회복지학교’, 군포서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열어

▲GS파워 임직원과 '2018 청소년 희망 캠핑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GS파워 임직원과 '2018 청소년 희망 캠핑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김응식)는 지난 28∼29일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희망캠핑촌)’를 열었다.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정의에 대한 가치 인식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시민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육영사업 중 하나다. 매년 안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연합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치러지는 매머드급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정착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사회정의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적 약자 입장을 경험하고 ▶그들의 생각을 나누고 ▶환경보호를 위해 스스로 지켜야 할 행동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24시간 동안 최소 비용으로 살아보는 생활 미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을 갖고 가족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김응식 사장은 “사회복지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바로 알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정의를 실천하는 우리 사회의 멋진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 한다”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군포에서도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60여명의 학생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환경과 역사를 바로 알고 보존방법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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