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역에서 청렴사회 구현‧에너지절약 다짐

▲강태구 공단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부터 네 번째)과 성남시청, 성남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강태구 공단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부터 네 번째)과 성남시청, 성남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7일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 분당구청, 성남 소시모 등 30여명과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서 본부 직원들은 청렴사회를 목표로 부패 예방, 알선‧청탁근절, 금품‧향응 받지 않기 등 직무와 관련해 부당한 외부간섭을 배제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키로 다짐했다.

또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올 여름 실내온도 26도 유지하기,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등 에너지절약 행동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전파했다.

강태구 본부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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