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사장 등 본부장급 주요 발전소 순회 방문

▲일산화력을 점검 중인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일산화력을 점검 중인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왼쪽)

[이투뉴스] 한국동서발전은 하계 전력피크에 대응해 오는 10일까지 박일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전이 전 사업소를 순회 방문해 현장점검을 벌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박 사장은 지난 2일 일산 열병합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전력피크 대비 현황 및 비상체계를 점검한 후 교대근무 직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또 권오철 기술본부장, 표영준 사업본부장, 이승현 기획본부장 등도 각각 울산·호남·당진·동해바이오 화력을 방문해 설비 운영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전력수급 안정이 위협받지 않도록 발전설비를 철저히 관리해 차질 없는 전력공급으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권오철 동서발전 본부장이 호남화력을 방문해 설비 운영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권오철 동서발전 본부장이 호남화력을 방문해 설비 운영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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