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빨래도 용이... 15㎏ 드럼·17㎏ 일반 세탁기 추가, 최장 12년 무상 보증

▲2018년형 '위니아 크린 세탁기' 드럼.
▲2018년형 '위니아 크린 세탁기' 드럼.

[이투뉴스] 대유위니아[071460]는 '위니아 크린 세탁기' 라인업에 이불빨래도 가능한 대용량 제품 2종을 추가해 판매를 시작했다.

드럼세탁기 신제품은 표준, 울·섬세, 이불, 강력, 아기옷, 쾌속, 란제리 등 12개 세탁 모드를 갖췄으며, 세탁조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 '3 방향 폭포수' 기능 등도 포함됐다.

물살의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17㎏ 일반세탁기도 표준, 소량·쾌속, 청바지, 스포츠웨어 등 10개 코스를 통해 맞춤형 세탁이 가능하다. 대용량 세탁조에 적합한 '사이즈업 세제함'도 적용됐다.

이들 제품에 탑재된 'DD 인버터 모터'는 최장 12년의 무상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다.

15㎏ 드럼세탁기는 '그래비티 실버' 색상으로 출하가는 105만3천원이며, 17㎏ 일반세탁기는 '라이트 실버' 색상으로 81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대용량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라면서 "'대우전자-위니아 스테이' 전국 지점에서 판매하며,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유위니아는 올 1월 '위니아 크린 드럼세탁기' 3㎏·12㎏과 '위니아 크린 일반세탁기' 3.5㎏·15㎏ 제품으로 처음 세탁기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 15㎏ 용량의 드럼세탁기와 17㎏ 용량의 일반 세탁기를 선보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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