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송명재 방사선진흥협회장이 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과 송명재 방사선진흥협회장이 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과 방사선진흥협회(회장 송명재)가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9일 경주 본사 회의실에서 기술정보 교류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측은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기술세미나 개최, 방사선 및 방폐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및 국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