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에게 개인용 보틀 지급

▲포스코대우는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고기능성 개인용 보틀을 제작, 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사내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
▲포스코대우가 고기능성 개인용 보틀을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사내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

[이투뉴스] 포스코대우(대표이사 김영상)가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면서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포스코대우는 13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용 보틀을 지급하고, 직원들이 사옥 내 입주한 매장에서 보틀을 사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보틀은 회색, 파랑, 주황 등 세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보온과 보냉 기능을 갖췄으며, 직원 개인의 영문 이니셜을 삽입해 직원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생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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