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 청소년 참여

▲가스안전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을 계도하고 있다.
▲가스안전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을 계도하고 있다.

[이투뉴스] 중부도시가스 그린나래봉사단은 9~10일에 걸쳐 아산시 글로벌가족센터와 인천 가스과학관에서 제5회 청소년 가스안전캠프를 실시했다.

아산시 글로벌가족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청소년 가스안전캠프는 다문화, 비 다문화 그리고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스안전교육,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그리고 인천가스과학관 견학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여러 친구들과 어울려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면서 내년에도 캠프가 진행되면 한번 더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부도시가스 그린나래 봉사단은 금년 말까지 헌혈활동, 북한이탈청소년 교복지원, 김장나누기, 시각장애인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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