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남부발전 사업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안동발전본부 지하전력구를 방문해 화재방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병철 남부발전 사업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안동발전본부 지하전력구를 방문해 화재방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전소 및 출자회사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병철 남부발전 사업본부장은 14일 안동발전본부와 대구그린파워를 방문해 LNG복합화력 전력생산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최일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김병철 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사업소에 주문하고 '안전 최우선, 사람이 최우선’이라는 남부발전 안전방침 실천을 강조했다.

안동발전본부와 대구그린파워는 천연가스를 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해 대구와 경북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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