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4일 혹서기 가스사고 예방 차원에서 인천지역 가스용품 제조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양해명 이사는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 중 8.6%를 점유하는 제품노후 사고예방을 위해 인천광역시 린나이코리아 제2공장을 방문해 가스보일러, 가스레인지 및 가스의류건조기 등 가스제품 제조공정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장기 사용 등 노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스제품의 고장은 가스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가스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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