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보육지원체계 개편 특별팀(TF)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부모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지원체계 개편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어린이집 12시간 운영과 비용 지원, 보육교사 근무여건에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실질적인 어린이집 12시간 운영을 위해 기본 보육시간과 추가 보육시간으로 구분하고, 보조교사를 7시반 이후 추가 보육시간 전담교사로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보육지원체계 개편 팀은 영아반 3개당 1명씩 약 5만2000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내다봤으며 현재 복지부는 2만5000명 추가 채용 예산을 보육교사 휴식시간 보장에 따른 교사 확보 목적으로 편성해 놓은 상태이다.

잇따른 정부의 보육교사 처우개선 방안 마련과 추가 인력 채용 예산 투입이 집중되는 가운데 보육교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 정식인가 교육기관 패스원평생교육원관계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보육교사 처우개선 방안 제시와 더불어 추가 인력 채용을 위한 예산안 확보를 시행함에 따라 보육교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라면 각 교육원의 과목 보유와 커리큘럼 구성, 학습 설계 등 학습자들에게 어떤 혜택이 제공되는 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패스원평생교육원은 보육교사 2급 과정 이론 8과목, 대면 8과목, 실습 1과목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교육원 이동 없이 자격 취득이 가능 하며 대면수업은 전국 5대 도시, 실습수업은 전국 개강을 진행하여 수강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보육교사 전 과목 사전예약 시 정가 수강료 대비 200만원 장학혜택을 제공, 학습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이고,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1:1 학습플래너 학습관리, 모바일서비스, 원격지원, 무료학습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보육교사2급 사전예약 접수는 8월 20일까지만 가능 하며 친구추천이벤트, 수강신청방법은 패스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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