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 등 사업전반 소개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일반 국민 및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단에너지사업 개념과 기술동향, 집단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의 발전방향을 알리기 위해 ‘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을 발간했다.

2015년 발족한 집단에너지연구회와 지역난방공사가 공동으로 기획·발간한 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은 국내에 몇 개 없는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으로 관련 분야 대학교수 등 저명인사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책에서는 집단에너지사업 동향과 당면과제, 기술 개념 등을 설명함은 물론 열병합발전 및 연료 다변화, 온실가스 자원화 이용 기술, 지역냉방,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각종 융합기술 등 집단에너지 전망과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 표지 디자인.
▲'집단에너지 기술 및 미래 발전방향' 표지 디자인.

지역난방공사는 이번에 발간한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으로 통한 사업 홍보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 및 전국대학 도서관에 약 500부를 무상으로 배포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중 전자파일로 무료 열람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집단에너지사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열병합발전 등 집단에너지 분야 연구결과를 일반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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