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태풍 대비 주요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태풍 대비 주요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북상 태풍 솔릭에 대비해 주요 방폐장 안전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에서 지반붕괴나 건설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절차와 비상 연락체계를 체크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장 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청정누리공원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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