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태양광패널수 증가한 '우리집솔라론600W' 및 '900W' 선봬

▲2018 우리집솔라론 홍보물(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 제공)
▲2018 우리집솔라론 홍보물(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 제공)

[이투뉴스] 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은 동작신협, 마이크로발전소,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작년에 이어 ‘우리집솔라론’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우리집솔라론’은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동작신협이 우선 지불하고 설치가구가 무이자로 상환하는 금융상품이다. 기존 300W 태양광패널 1장을 설치했던 상품보다 전기료 절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2장 또는 3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태양광패널 2장을 설치하는 ‘우리집솔라론600W’는 전체 비용 125만원 중 보조금을 제외한 자부담 49만원을 한달에 3만5000원씩 14개월간 무이자로 상환하면 된다. ‘우리집솔라론 900W’ 은 자부담 95만원(전체 비용 189만원)을 한달에 5만원씩 19개월간 무이자 상환하는 상품이다.

성대골에너지전환마을은 동작신협, 마이크로발전소,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등이 ‘2018 우리집솔라론’ 금융상품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 동작구민에게 해당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상품에 관심이 있는 동작구민은 동작신협 성대시장점과 장승배기 본점에 문의하면 된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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