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까지 민간·공공부문 유공자 공모

가스산업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 15회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오는 6월 27일 63빌딩에서 열린다.

 

9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가스안전촉진대회는 국민의 가스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전문가를 초청한 기술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국내 안전기술향상의 장을 마련해 왔다. 

 

이번 촉진대회 유공자 공모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가스안전관리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가스안전기술, 기기개발 보급으로 사고예방에 기여한 자 ▲가스안전홍보·계몽을 통해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저변확산에 기여한 자 ▲사고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한 공직자 등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공적기간은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최근 5년간을 우선 적용하며 훈장 15년, 포장 10년, 대통령ㆍ총리 표창 5년, 기타 2년 이상 당해분야 공적이 적용된다.

 

포상종류는 산업 훈ㆍ포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지식경제부 장관과 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 등이 수여되며 시·도지사, 군수, 가스관련 단체장, 사회단체 또는 언론사 사장 등이 유공자를 추천할 수 있다.

 

공적조회 양식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www.kgs.or.kr)를 참고하면 되며 작성된 서류는 본사 또는 지역본부·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서류심사와 공정내용에 대한 수공기간, 공적의 우수성 등 본 심사를 거쳐 6월 초에 수상자와 업체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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