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상황판단회의…김형근 사장, 영상회의로 실태점검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김형근 사장 주재로 태풍 대처 상황판단회의가 열리고 있다.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김형근 사장 주재로 태풍 대처 상황판단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24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김형근 사장 주재로 제19호 태풍 솔릭대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3일 열린 태풍 대처 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다해 대응하라는 지시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김형근 사장은 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 태풍 이동경로에 들어간 지역의 부서장과 영상회의 및 실시간 원격지휘시스템을 통해 가스시설 현장 피해상황과 긴급복구 지원태세 등을 점검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태풍 소멸 시까지 전 임직원 복무관리 철저 및 재해발생 시 안전점검·단시간 복구 등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강조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지난 21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 본사 종합상황실 확대운영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태풍피해에 대비해왔다.

김형근 사장은 태풍피해를 최소화 하고 가스사고 예방 및 긴급복구를 위해 공사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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