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전북 정읍 현장 점검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전북 정읍 태양광발전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전북 정읍 태양광발전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조성완 사장이 태풍 솔릭 내륙 관통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전북 정읍 소재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조 사장은 태풍 솔릭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경우 산사태나 지반침하를 일으켜 태양광설비 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충분한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조 사장이 방문한 정읍시 북면 소담태양광발전소(495kW)는 임야에 설치됐으며, 작년 11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전기안전고사는 이달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175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일행은 발전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일행은 발전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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