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시공업체 합동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28일 정기보수 작업 중인 현대오일뱅크 공장 남문에서 현대오일뱅크·현대건설 등 시공업체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에 나섰다.

출근하는 현대오일뱅크 협력업체 직원 및 정기보수 근로자 9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압가스 누출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대형사고 우려가 급증하면서 공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고압가스 사고감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유호 충남지역본부장은 정유정제시설 정기보수 기간 중에 용접절단 작업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무재해 정기보수 사업장이 되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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