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두달 간 전문가와 도내 중학생 대상 진로상담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관광‧친환경 특화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다와 에너지를 주제로 한 현장체험형 교육이다. 바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진로체험으로 꾸며졌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와 만나 해당 분야에 대해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모형만들기 등을 진행키로 했다.

공사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설계토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해 앞으로 도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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