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현장직원 참석한 가운데 오염물질저장시설 활성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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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 수거사업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한 해양환경공단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8∼29일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폐유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은 전국 13개 오염물질저장시설을 운영함과 동시에 선박 및 해양시설에서 발생한 폐유 등의 수거·처리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본사와 현장직원 간 폐유 수거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수거영역 확대 및 공적가치 강화 방안 ▶공정체계 개선 등의 주제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폐유사업 운영 개선 공모대회’에서 1차로 선정된 7건의 응모작에 대해 현장심사도 진행됐다. 공단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3개 과제에 대해서는 현장테스트를 거쳐 향후 전체 사업소에 적용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폐유사업 워크숍을 통해 본사와 현장직원 간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및 정책발굴로 사업 활성화는 물론 해양환경보전에 더욱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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