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적십자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40여명 참여

▲참살이봉사회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의 관절 및 근육통 완화를 위해 테이핑 시술을 하고 있다
▲참살이봉사회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의 관절 및 근육통 완화를 위해 테이핑 시술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 노인회관에서 ‘제주에너지공사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하효동에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했다.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 15명,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탐라적십자봉사회(한의원 3명)과 참살이적십자봉사회 및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25여명이 함께 했다.   

탐라적십자봉사회는 올해 여름 한의원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참살이봉사회는 테이핑 시술로 어르신들의 관절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었다. 온새미들 봉사단은 이동수단으로 어르신들의 한방치료를 도왔고, 사랑나눔봉사회자원봉사자들은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김태익 공사 사장은 “휴일 봉사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준 공사 직원들과 탐라적십자봉사회, 참살이봉사회, 사랑나눔봉사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짧은 시간에 어른신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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