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CNCITY에너지(옛 충남도시가스)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12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CNCITY에너지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학생들이 도시가스의 소중함과 미래 도시 에너지 모습을 생각하고 상상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테스트부터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의 주관 아래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구성됐다.

12회 참가 학생들은 현재, 우리 곁의 도시가스 미래, 우리와 함께 할 에너지라는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게 된다. 학생들은 그림그리기, 글짓기와 동시에 흑백사진관, 어린이 플리마켓, 안전체험,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놀이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CNCITY에너지는 이외에도 사전 접수 초등학생 중 22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15일 대전시티즌과 서울이랜드 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물한다. 또한 참가학생과 동반 1인은 경기 입장권 2매를 무료 지원하며, 우산과 파일홀더와 같은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다만 그림도구, 필기도구, 도시락,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사전접수로 오는 14일까지 2주간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의 홈페이지(www.cncitymaum.org), 페이스북(@cncitymaum), 인스타그램(@cncitymaum)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대전광역시와 계룡시의 초등학생이며 심사는 정상 접수된 작품에 한해 심사를 진행한다. 10월에 개별 안내 및 CNCITY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상장과 부상은 수상자 학교를 통해 전달된다.

CNCITY에너지 관계자는 “2018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그림그리기, 글짓기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꼭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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