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팀웍으로 과학적 호기심 스스로 해결

▲CNCITY에너지가 주최한 제6회 KAIST 미래에너지캠프 참석자들이 황인규 대표이사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CNCITY에너지가 주최한 제6회 KAIST 미래에너지캠프 참석자들이 황인규 대표이사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지난 83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제6KAIST 미래에너지캠프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KAIST 미래에너지캠프는 CNCITY에너지가 대전시, KAIST와 공동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과학과 에너지가 접목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진행된다.

KAIST 미래에너지캠프는 31KAIST 대전본원(대덕캠퍼스)에서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 이창옥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송락경 KAIST 지역협력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식에서는 이창옥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의 환영사,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의 격려사로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북돋았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날 개최식에서 다가올 미래에너지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가 사는 도시를 움직일 지, 학생 여러분 각자의 방법으로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스스로 해결하는 창의력과 팀원간 협동심을 길러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와 계룡시 초등학교 6학년 10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도시 건설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코딩 및 하드웨어 제작 메이커와 같은 교육도구를 활용해 미래에너지 환경과 디지털 기술을 동시에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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