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일대에서 다중시설 안전수칙 준수 필요성 홍보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시민에게 다중이용시설 안전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시민에게 다중이용시설 안전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4일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9월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지역난방공사, 성남시 분당구청, 대한송유관공사, 한국철도공사, 안전보건공단, 성남시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캠페인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 엘리베이터, 비상구 안전수칙 등 일상생활 중 소홀해 질 수 있는 생활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상기시키는 내용도 전달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함께 매월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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