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13일 콘래드서울서 집단에너지 국제컨퍼런스

[이투뉴스] 에너지 관련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에너지그리드 기반의 지역난방 기술 및 미래를 전망하는 집단에너지 국제 컨퍼런스에 내주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등에 현실적 수단으로 평가 받는 집단에너지 확산을 위해 오는 13일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유수의 에너지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2018 집단에너지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스마트 에너지그리드 기반의 지역난방 기술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도시에너지 공급시스템으로 주목받는 스마트에너지시티를 비롯해 4세대 지역난방기술, 국내외 에너지정책 등 다양한 정보가 소개된다.

컨퍼런스는 ‘지역난방기술의 혁신 사례와 미래 기술’ 및 ‘스마트시티의 발전단계와 사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국내 집단에너지 현황과 정책방향 ▶4세대 지역난방 기술 및 시스템 ▶지역난방 고객과의 수용성 등 4개의 세션별로 나뉘어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된다. 또 국내외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별로 심도 깊은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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