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나이스디앤비의 기술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T-2의 기술평가등급으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공신력 있는 기술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해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ㆍ평가한 것이다.

 공단은 ‘폐광산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MIRECO EYE)‘과 ‘중금속 오염토양 안정화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 역량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이외에도 공단은 폐광지역 지하수의 재상승 예측 모델링 프로그램, 광산지역 위해성평가 프로그램, 급경사지 토양유실량 측정프로그램 등 다양한 핵심 기술들을 연구 개발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 기술개발로 광해뿐만 아니라 타 산업분야의 수요창출 및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민간기업과의 성과공유 및 기술이전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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