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정해덕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5일 제주지역 태풍 및 호우대비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에 내년 10월부터 안전한 천연가스 공급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스공사 제주애월 LNG인수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한 정 이사는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풍·태풍 등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담보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추석 대목장을 앞두고 많은 제주도민 및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제주 동문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방문,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약 1600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심·안전·편안[3] 제주만들기에 공사 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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