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 쪽방상담소 등과 실질 지원방안 사전 논의

▲한전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원들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 봉사단원들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택동, 서울지부위원장 강갑수, 서울전력지부위원장 안희철)는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쪽방촌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후원 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이 기간 서울특별시립 서울역·남대문·창신동·돈의문 쪽방상담소 4개 기관과 협의해 쪽방촌 185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700kg, 라면 7500개 등을 전달했다.

지원활동 전 해당 상담소들과 소통해 취약계층이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쪽방촌에 거주중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자립을 돕고,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돕는 나눔과 실천의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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