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주원돈)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도서지역 가스사고예방활동 일환으로 신안군 다물도 127 가구의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노후 가스시설에 대한 무료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전남가스판매업협동조합 및 도서지역 공급업소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무료개선사업에서 봉사단원들은 일일이 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오래되거나 불량인 가스용품은 현장에서 즉시 교체했다.

주원돈 지사장은 도서지역은 염기성 해풍 등의 영향으로 가스용품 부식이 빠르고 공급자 부재도서가 많은 만큼 도서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의식 고취와 노후 가스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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