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배관 순찰 강화 및 특별점검반·긴급보수반 등 운영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춘호)는 오는 15일까지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천연가스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30일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대회 개막 전 가스시설 점검에 나선데 이어 31일에는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직접 창원관리소를 찾아 가스 공급현황을 살폈다.

또 한국가스기술공사 긴급보수반 운영과 함께 경남에너지와의 상황실 핫라인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긴급사태에 즉시 대응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공사는 대회기간에 창원지역 천연가스 공급관리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및 주배관 순찰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120개국에서 4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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