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전력이 다음달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를 갖는다.

올해는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 이라는 주제 아래 160개의 전시품을 선보일 국제발명특허대전, 46개 세션으로 꾸며지는 국제 콘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280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 전시회도 관심을 끈다.

신기술 전시회에는 LS산전·LS전선·대한전선·STX중공업·효성중공업·일진전기 등 국내 대기업, GE·SIEMENS·EPRI·MR 등 해외 대기업과 국내외 우수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국제발명특허대전 신청과 9월 말까지 국제 콘퍼런스 참여 신청을 받는다.

BIXPO는 2015년 370개 부스, 114개 기업, 총 3만여 명의 참관객으로 시작한 이후 지난해에는 해외 47개국에서 3천171명이 참석해 14억7천 달러의 수출 상담과 7만여명 관람객을 달성해 한국관광공사 산출 기준 2천여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냈다.

한전이 개최하는 'BIXPO 2018'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BIXPO 홈페이지(www.bixpo.kr)와 곧 공개될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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