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특색 살린 전통 ‘소리 타무(打舞)’ 공연 관람 신청 접수

▲전기안전공사 주최 새울림 국악한마당 포스터
▲전기안전공사 주최 새울림 국악한마당 포스터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어우러진 문화체험 무대를 마련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전북혁신도시내 본사 새울림홀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새울림 국악한마당’ 행사를 열 예정이다. 

‘1080 한마당, 소리와 놀자!’라는 테마로 펼쳐질 이번 문화체험 공연은 10대 청소년들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넘어 국악과 소리 공연을 더불어 즐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주 대표 공연예술단체 ‘문화포럼 나니레’와 ‘전통예술단 혼’, ‘타악연희원 아퀴’ 등이 참여해 판소리, 부채춤 등 전통 가무는 물론 케이팝(K-Pop)을 편곡한 국악 연주와 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를 통해 200여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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