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이 13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내외빈 및 전․현직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민 국회의원,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내외빈 등 600여명이 참석, 지난 한 세기 국민의 안전한 삶과 지속가능한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현직 연구원들의 노고를 축하할 예정이다.

2부 특별행사로 지자연의 역사와 그동안의 지질자원 연구 상황을 소개하고 문화재로 등록된 대한지질도(등록문화재 604)와 조선지질도(등록문화재 603)의 특별 전시가 이뤄진다.

김복철 원장은 “지질자원연구원 창립 70주년은 모든 선후배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진, 남북자원개발협력, 백두산 화산연구, 기후변화 대응 등 사회현안 연구를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대답하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pmk@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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