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아동복지시설 후원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13일 부산금정구 노포동 아동양육시설인 희락원을 방문해 5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받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따뜻한 사회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후원증서를 받은 희락원 사무국장은 “요즈음 불경기로 인해 후원의 손길이 거의 없는데 가스안전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더 많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후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주 지사장은 “희락원과 같이 재정적으로 부족한 복지시설에 대한 가스안전공사의 작은 후원금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연을 맺은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