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및 지하시설물 사업자와 협력체제 구축

▲JB를 비롯한 세종시청, 가스공사, KT, 한국전력 등 16개 유관기관과 사업자들이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JB를 비롯한 세종시청, 가스공사, KT, 한국전력 등 16개 유관기관과 사업자들이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중부도시가스에서 사명을 바꾼 JB(대표이사 한권희)는 지난 14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유관기관 및 지하시설물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하시설물 관리기관 안전관리 협약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성장으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도시 인프라시설 중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진행됐다. 세종시 지역 도시가스 사업자인 JB의 제안에 따라 지하시설물 사업자 간 상호 업무협조체계 구축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세종시청, JB, 한국가스공사, KT, 한국전력 등 16개 유관기관과 사업자가 참여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사업자는 지하시설물의 유지관리과 공사계획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사업자의 안전관리 강화와 사고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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