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케샘(KESM)’ 민간 일자리 창업 희망자 모집

▲전기안전공사 인턴직원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인턴직원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기안전관리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달말까지 ‘케샘(KESM.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등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안전관리를 담당할 민간 전기직 종사자에 창업정보와 지원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한 희망자에 대해 서류 심사를 거쳐 최대 5개팀을 선정한 뒤, 1년간 팀당 최대 2500만원의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 소속 변호사와 회계사가 창업에 필요한 절차에 관해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희망자 신청 자격은 청년, 시니어 등 연령 제한이 없다. 단, 전기안전관리 분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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