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심사·검사보고서 초안 공개
원안위,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심사·검사보고서 초안 공개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8.09.18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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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nsic.nssc.go.kr)서 확인 가능

[이투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손재영)이 수행한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심사·검사보고서 초안을 18일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http://nsic.nssc.go.kr)에 공개했다. 이 심사·검사보고서는 2011년 6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신청서류 7종에 대해 KINS가 약 7년여 걸쳐 서류 적합성, 원자로 관계시설 안전성 및 성능 등을 종합 심사해 정리한 내용이다.

앞서 보고서는 원자로, 기계, 전기, 지진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를 받았다. 심사·검사보고서에서 KINS는 한수원이 제출한 신고리 3,4호기 운영허가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심사한 결과 원자로 및 관계시설 성능이 원자력안전 관계 법령 및 기술기준에 적합해 방사성물질 등에 따른 공공재해를 방지할 수 있고, 품질보증계획서 내용이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적시했다.

또 신형경수로 1400 표준설계인가 후속조치 이행사항,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별도 부과된 안전성 개선사항, 이동형 비상전원 확보, 중대사고용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 추가 설치, 주민보호를 위한 비상계획 보완 등 개선사항이 적합하게 이행됐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KINS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사전 검토결과를 토대로 향후 원안위 전체회의 심의를 통해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고리 4호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암리에 건설된 1400MW급 경수로 원전으로 2008년 4월 건설허가를 받았다. 기존 1000MW 원전 대비 노심에 장전되는 핵연료집합체수가 177개에서 241개로 늘어났고, 열출력이 2815MWt에서 2983MWt로 증가했다. 또 안전에 중요한 구조물과 계통, 기기에 대해 0.3g 내진설계를 갖췄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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