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제유가가 중동정세이 불안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 중질유가 0.94달러 상승한 배럴당 69.85달러, 브렌트유는 0.98달러 오른 79.03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두바이유 현물은 58센트 하락한 배럴당 75.8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블룸버그는 사우디가 현재의 배럴당 80달러선에  만족하고 있으며 그 이상으로 유가를
끌어올릴 계획은 없지만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으로 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분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15% 상승한 94.64를 기록해 강세를 나타냈다.

박미경 기자 pmk@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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