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인재기술개발원에서 1기 32명 수강

▲중부발전 제1기 신중년 일자리 창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1기 신중년 일자리 창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인재기술개발원에서 사내외 신중년(5060세대)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8년 제1기 신중년 일자리 창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을 시행한다.

신재생에너지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 교육은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에 마련됐다. 사내외서 모두 32명이 참가해 은퇴 후 신중년 생활안정과 청년층 신재생에너지 사업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1기 교육생은 수료 후 1년간 중부발전이 창업지원을 하며, 창업성공 시 소정의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약 5개 이상의 태양광사업자 배출 및 매출 1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일자리 창출 및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고 중부발전이 보유한 재생에너지 기술역량을 활용해 매년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으로 향후 3년간 사업자 30개 이상을 배출할 계획"이라며 "혁신형 창업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창업기업 투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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