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결의 참여단체와 취약가구에 보일러 무상점검·수리

▲에너지공단 인천본부를 비롯해 인천지역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청렴서약 후 서약서를 들고 있다
▲에너지공단 인천본부를 비롯해 인천지역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청렴서약 후 서약서를 들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시회장 박무진), 인천환경운동연합(대표 조강희) 등 인천지역 민·관 단체와 19일 인천 만수동 건설기술교육원에서 합동 반부패·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참여기관은 본부와 인천광역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환경운동연합,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이었다.

본부는 작년에 에너지 검사기관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시민들과 청렴한 인천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 행사에서 참여기관 대표자들은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서광준 본부장은 “이번에 함께한 기관들은 인천지역 원 도심과 섬지역의 에너지소외가구에 보일러 점검, 수리 등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효율향상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깨끗하고 청렴한 사회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에서 적극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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