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일자리 취업 컨설팅 및 정보제공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의 가스안전공사 부스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의 가스안전공사 부스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19일 충북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가스·안전산업 관련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충북지역 중장년층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8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퇴직 및 실직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40~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취업률을 높이려고 마련한 행사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박람회를 찾아온 취업 희망자들에게 올해 10월부터 실시하는 충북지역 LP가스 안전점검원사업의 상세내용과 채용정보 등을 제공했다.

충북지역 LP가스 안전점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장년층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LP가스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사업이다. 40세 이상 충청북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중으로 22명을 채용해 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람회장에서는 가스·안전산업 관련 분야의 일자리 현황 및 취업 자격요건, 관련 자격증 취득방법, 지역 내 관련업체 현황 등 ‘KGS중장년 일자리 모델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김형근 사장은 이전 지역인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스안전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교육수강 지원, 구직자와 관련업계와의 일자리 매칭, 지역인재 육성, 우수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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