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관리시스템 및 자원화 시설 등 폐기물 처리기술 호평

▲수도권매립지공사 관계자가 세계은행 및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에게 매립지 시설 및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공사 관계자가 세계은행 및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에게 매립지 시설 및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세계은행(WB) 수석 환경전문가를 비롯해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 24명이 1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찾아 수도권매립지와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견학했다.

세계은행 관계자 및 온두라스 등 3개국이 참여한 방문단은 체계적인 폐기물 운영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을 둘러본 뒤 공사의 선진 폐기물처리 및 자원화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에르네스토 산체스 트리아나 세계은행 수석 환경전문가는 “공사의 매립장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개도국에 접목시킨다면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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