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에서 개최한 2019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사진 두 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사진은 신규호 작가의 '돌탑과 햇무리', 오권열 작가의 '혹한의 아침을 열다'로, 각각 WMO 달력의 표지와 2월 부분을 장식하게 된다.

최종 13점(표지+12개월) 가운데 2점이 한국 사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에서 약 1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기상청은 WMO 담당자가 한국 사진을 극찬했다고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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