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원전굴기' 착착…해외진출 지원 본격화
中 '원전굴기' 착착…해외진출 지원 본격화
  • 조민영 기자
  • 승인 2018.09.23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투뉴스] 중국이 최근 원자력 설비와 연료, 서비스 부문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중화권 언론이 보도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정부가 향후 원자력 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국제시장내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원자력법안을 마련, 업계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는 오는 2020년말까지 원자력 설비용량을 현재 38GW에서 58GW로 끌어올리고 관련업계의 해외진출을 촉진, 세계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한다는 방침 아래 원자력 부문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기존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법안에는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장려, 지원하고 핵설비와 연료, 서비스 등의 수출을 촉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원자력 안전 및 환경영향에 관한 정보공개와 관련해 정부의 책임을 명문화하는 한편 군과 민간부문의 원자력 연구를 일원화한다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법안에는 우라늄 비축시설 설립과 사용후 핵연료의 저장과 운반, 처리 시스템 구축도 명시돼 있다.

이에 앞서 중국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우간다, 캄보디아 등 일부 국가와 원자력 부문의 예비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신형 원자로 화룽1호(HPR 1000)를 영국에 수출하기 위해 현지에서 기술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HPR 1000은 중국 국영기업 중국광핵집단(CGN)과 중국핵공업집단(CNNC)이 공동 개발한 3세대 원자로다.

조민영 통신원 myjo@e2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27길 36 809-2호(구로동, 이스페이스)
  • 대표전화 : 02-877-4114
  • 팩스 : 02-2038-374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욱
  • 편집국장 : 채제용
  • 편집인 : 이재욱
  • 제호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 법인명 : (주)에너지환경일보
  • 등록번호 : 서울 다 07637 / 서울 아 00215
  • 등록일 : 2006-06-14
  • 발행일 : 2006-06-14
  • 발행인 : 이재욱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2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