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재 개발 등 신기술 정보 교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이 전자빔 이용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원자력연구원은 오는 16일 연구소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국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자빔 이용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자가속기 및 전자빔 이용 분야에 대한 산ㆍ학ㆍ연 정보 교류에 이바지하고, 전자빔을 이용한 신기술 공정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자빔 이용기술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33편의 주제발표와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성과를 토대로 산ㆍ학ㆍ연의 연구 개발뿐 만 아니라, 산업체의 전자빔 조사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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